[‘블레싱 USA’ 캠페인]
옥외 복음광고로 캠페인 동참 한인은행 ‘오픈뱅크’ 김민 행장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픈뱅크 웨스턴지점 건물 전경. 초록색 바탕의 외벽에 ‘당신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적힌 복음의전함 ‘복음광고’가 부착돼 있다. 복음의전함 제공
복음의전함의 ‘블레싱USA캠페인’에는 미주 지역 목회자뿐만 아니라 기업인들도 참여하고 있다.
크리스천 기업으로 이 캠페인에 참여한 현지 한인 은행 ‘오픈뱅크’도 그중 하나다. 오픈뱅크는 지난해부터 11개 지점의 광고판은 물론 한인타운 내 대형 옥외광고판에 복음광고를 부착하며 복음의전함과 동역하고 있다.

에브리데이교회(손창민 목사) 성도이기도 한 김민(사진) 오픈뱅크 행장은 최근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오픈뱅크 행장으로 일하면서 처음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기초로 하는 기업, 복음을 전하는 일을 멈추지 않는 은행을 꿈꿔오고 달려왔다”며 “교회에서 고정민 이사장님의 간증을 듣고 제가 평소 사명으로 삼고 있던 복음 전파 사역과 캠페인이 너무나 절묘하게 맞아 잘 동역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기독교 정신으로 세워진 미국이지만 오히려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폭넓게 보장하다 보니 역설적으로 기독교적인 의미의 메시지를 공공연히 전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복음광고를 게시하며 은행감독국의 감사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아무 문제 없다고 결론 났다”며 “당당히 복음 광고를 게시할 수 있게 됐지만 공격과 비난은 여전한 만큼 끊임없는 기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 행장은 “‘당신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메시지로 비기독교인과 내방객들의 마음 문을 열고 복음의 메시지로 인도하는 이 캠페인을 통해 오픈뱅크가 복음의 기업으로 인식되고 또 기독교 기업으로서 신뢰를 얻으며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에 끼치는 선순환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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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민일보
[‘블레싱 USA’ 캠페인]
옥외 복음광고로 캠페인 동참 한인은행 ‘오픈뱅크’ 김민 행장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픈뱅크 웨스턴지점 건물 전경. 초록색 바탕의 외벽에 ‘당신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적힌 복음의전함 ‘복음광고’가 부착돼 있다. 복음의전함 제공복음의전함의 ‘블레싱USA캠페인’에는 미주 지역 목회자뿐만 아니라 기업인들도 참여하고 있다.
크리스천 기업으로 이 캠페인에 참여한 현지 한인 은행 ‘오픈뱅크’도 그중 하나다. 오픈뱅크는 지난해부터 11개 지점의 광고판은 물론 한인타운 내 대형 옥외광고판에 복음광고를 부착하며 복음의전함과 동역하고 있다.
에브리데이교회(손창민 목사) 성도이기도 한 김민(사진) 오픈뱅크 행장은 최근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오픈뱅크 행장으로 일하면서 처음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기초로 하는 기업, 복음을 전하는 일을 멈추지 않는 은행을 꿈꿔오고 달려왔다”며 “교회에서 고정민 이사장님의 간증을 듣고 제가 평소 사명으로 삼고 있던 복음 전파 사역과 캠페인이 너무나 절묘하게 맞아 잘 동역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기독교 정신으로 세워진 미국이지만 오히려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폭넓게 보장하다 보니 역설적으로 기독교적인 의미의 메시지를 공공연히 전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복음광고를 게시하며 은행감독국의 감사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아무 문제 없다고 결론 났다”며 “당당히 복음 광고를 게시할 수 있게 됐지만 공격과 비난은 여전한 만큼 끊임없는 기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 행장은 “‘당신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메시지로 비기독교인과 내방객들의 마음 문을 열고 복음의 메시지로 인도하는 이 캠페인을 통해 오픈뱅크가 복음의 기업으로 인식되고 또 기독교 기업으로서 신뢰를 얻으며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에 끼치는 선순환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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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