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복음 물결 굽이치게… ” K복음 전파·‘명함’ 지원·광고 송출 팔 걷어(23.07.05)

2023-07-05

| [‘블레싱 대한민국’ 캠페인] 사역자 4명 행복한 동역

서울 서초구 방주교회 건물 외벽에 ‘당신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복음의전함 현수막이 걸려 있다. 오른쪽은 복음의전함이 제작한 영상 광고가 이효성 피아비스콤 대표 후원으로 서울 동대문의 한 건물 옥상 전광판에 송출되는 모습. 복음의전함 제공


명함을 주고받는 것만으로도 복음이 전달될 수 있다면 어떨까. ‘당신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부담스럽지 않은 메시지가 적힌 명함만 전해도 전도의 반은 된 셈이라면.

명함을 받은 이가 호기심에 명함에 새겨진 큐알(QR)코드를 휴대전화로 스캔하면 ‘들어볼까’라는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연예인 등 친숙한 유명인의 간증 영상을 접할 수 있고, 목회자들이 쉽게 풀어낸 기독교 교리 설명 영상도 있어 전도의 핵심도 놓치지 않고 전한다.

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이 “5000만 국민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취지로 진행 중인 전도캠페인 ‘블레싱대한민국’에 대한 설명이다. 복음의전함이 캠페인에서 내세운 전도 도구는 명함 형식의 전도지 ‘복음명함’과 온라인 전도 플랫폼 ‘들어볼까’다.

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각각 목회현장과 선교지, 그리고 사업장에서 맡겨진 직분에 따라 복음을 흘려보내는 이들이 있다. 반태효(방주교회) 조용중(KWMC사무총장) 목사와 여인수(제이피리츠) 이효성(피아비스콤) 대표다. 이들을 최근 각각 서면과 유선으로 만났다.

 

출처 : 국민일보
원문 전체보기 :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310047&code=231111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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