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싱 USA’ 캠페인]
美 서부 워십 시리즈에 참여한
한인교회 목회자들의 체험담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인타운 내 쇼핑몰인 코리아타운플라자(KTP)의 한 대형 광고판에 복음의전함 광고가 게시돼있다. 복음의전함 제공
미국 서부지역 한인 교회 목회자들은 복음의전함이 펼친 ‘블레싱 USA캠페인’을 계기로 미국에서 교회 간 생명연대와 복음연대가 세워지길 기대했다. 개교회주의를 넘어 하나님 나라 건설을 위해 교회가 하나가 되길 바라는 것이다. 나아가 해당 캠페인이 미국 사회 전반에 영향을 끼침으로써 미국 내에서 한국 문화의 발전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지 한인 교회 목회자들은 캠페인 이후에도 교회별로 복음 사역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다짐하는 한편 국내에서 진행 중인 복음 캠페인에도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를 권면했다.
송병주 선한청지기교회 목사
송병주 선한청지기교회 목사는 이번 캠페인으로 미국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다소 개인주의적이던 성향에서 벗어나 연합·연대 정신의 공유를 기대했다. 송 목사는 1일 “생명연대와 복음연대를 통해 개인적으로 축복받는 삶이 아니라 축복하는 제자로 설 수 있었으면 한다”며 “축복받기 위해 모인 것을 넘어 축복하기 위해 모이는 자리가 많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엽 LA온누리교회 목사
이정엽 LA온누리교회 목사는 “한사람이 꿈을 꾸면 꿈으로 끝날 일이지만 여러 사람이 꿈을 꾸고 함께 그 길을 걸어가면 하나님의 역사가 있는 줄로 믿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이루시길 원하시는 꿈의 큰 그림 안에서 우리 각자 걸음을 맞춰 나가는 연합과 일치의 캠페인이 되기를 바란다”며 “마땅히 복음을 들어야 할 사람을 이 땅에 세우실 줄로 믿는다”고 했다.
이번 캠페인이 개교회 차원을 넘어서서 공교회 차원의 연합사역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전문 바로가기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1714466404&code=23111111&cp=nv
출처 : 국민일보
[‘블레싱 USA’ 캠페인]
美 서부 워십 시리즈에 참여한
한인교회 목회자들의 체험담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인타운 내 쇼핑몰인 코리아타운플라자(KTP)의 한 대형 광고판에 복음의전함 광고가 게시돼있다. 복음의전함 제공미국 서부지역 한인 교회 목회자들은 복음의전함이 펼친 ‘블레싱 USA캠페인’을 계기로 미국에서 교회 간 생명연대와 복음연대가 세워지길 기대했다. 개교회주의를 넘어 하나님 나라 건설을 위해 교회가 하나가 되길 바라는 것이다. 나아가 해당 캠페인이 미국 사회 전반에 영향을 끼침으로써 미국 내에서 한국 문화의 발전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지 한인 교회 목회자들은 캠페인 이후에도 교회별로 복음 사역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다짐하는 한편 국내에서 진행 중인 복음 캠페인에도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를 권면했다.
송병주 선한청지기교회 목사송병주 선한청지기교회 목사는 이번 캠페인으로 미국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다소 개인주의적이던 성향에서 벗어나 연합·연대 정신의 공유를 기대했다. 송 목사는 1일 “생명연대와 복음연대를 통해 개인적으로 축복받는 삶이 아니라 축복하는 제자로 설 수 있었으면 한다”며 “축복받기 위해 모인 것을 넘어 축복하기 위해 모이는 자리가 많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엽 LA온누리교회 목사이정엽 LA온누리교회 목사는 “한사람이 꿈을 꾸면 꿈으로 끝날 일이지만 여러 사람이 꿈을 꾸고 함께 그 길을 걸어가면 하나님의 역사가 있는 줄로 믿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이루시길 원하시는 꿈의 큰 그림 안에서 우리 각자 걸음을 맞춰 나가는 연합과 일치의 캠페인이 되기를 바란다”며 “마땅히 복음을 들어야 할 사람을 이 땅에 세우실 줄로 믿는다”고 했다.
이번 캠페인이 개교회 차원을 넘어서서 공교회 차원의 연합사역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전문 바로가기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1714466404&code=23111111&cp=nv
출처 : 국민일보